건강칼럼
내용
사람은 하루 시간의 약 3분의 1을 잠자는데 보냅니다.
잠을 잘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하며 의욕도 생기지만, 잠을 잘 못자면 하루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또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깊은 숙면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만,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키 크느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소홀하기 쉬운, 그러나 너무나 중요한 잠에 대해 알아 보겟습니다.
■ 잠이란?
잠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낮 동안에 활동하느라 사용한 에너지를 보충시켜 주는 시간입니다. 또한 신체 및 근육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뇌 기능도 회복시켜 주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수면시간은 꼭 필요한 성장호르몬을 가장 많이 분비해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짜증이 나고 신경질이 날 수 있으며, 환각이나 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잠은 나름대로 질서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잠은 크게 꿈을 꾸지 않는 잠과, 꿈을 꾸는 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꿈을 꾸는 잠은‘렘(REM, Rapid Eye Movement)수면’이라고 부르는데, 이 상태에서는 우리가 자고 있더라도 눈꺼풀 밑에서 안구가 계속해서 움직이고 대뇌가 활동하고 있는 상태로, 뇌파 역시 깨어있을 때와 비슷합니다.
반면에 꿈을 꾸지 않는 잠은 ‘논렘(non-REM)수면’이라고 부르며, 이는 완전한 숙면 상태로 의식이 전혀 없이 “죽은 듯이” 자는 상태가 되고, 전신의 근육이 이완되고 호흡속도도 느려집니다.
렘수면은 정신적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뇌의 재충전이 이루어지고 정신적인 에너지가 축적되며,
논렘수면은 신체적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으로 육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단계입니다.
■ 잠을 설치면 면역력 떨어진다 ?
한 연구(미국 피츠버그대의 마티커 홀 박사연구팀, 1998년)에서 “정신적 고통으로 잠을 설치면 인체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병에 쉽게 걸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배우자와 사별한 후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는 40세 이상 남녀 20여명을 대상으로 잠과 면역세포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잠을 잘 못 자면 병원균을 잡아먹는 우리 몸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수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들은 “첫번째 수면사이클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번민 때문에 잠드는데 방해를 받으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자연살해세포수가 줄어들게 되며, 깊은 수면은 특히 장년층의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는 인체의 방어력을 약화시켜 병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건강을 돕는 수면은?
의학적으로 이상적인 수면 상태는 아침에 눈을 떠서 5분쯤 후에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으로,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다른 불쾌한 증상이 없어야 하며, 낮에 졸립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면 안됩니다.
또한 좋은 수면 상태가 되려면 잠자리에 들어서 5∼10분 정도 이내에 잠들 수 있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의 양과 질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사람마다 개인차는 많지만 대개 5∼8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잠을 잘 자는 법(寢睡法, 침수법)=
■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하면 심기(心氣)를 편하게 도와줍니다. 깨어나서는 몸을 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하면 정신이 산만하지 않게 됩니다.
특히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무릎을 구부리고 옆으로 눕는 것이 똑바로 눕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 잠을 잘 때는 항상 입을 다물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기운이 빠지고 사기(邪氣)가 입으로 들어가서 병이 생기기가 십습니다.
■ 잠을 잘 때 불을 켜놓으면 정신이 불안해집니다. 그러므로 잠을 잘 때에는 항상 불을 끄고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편하게 수면을 취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이불이 두터워 더워도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때는 빨리 이불을 걷고 땀을 닦은 다음 엷은 것을 덮어야 합니다.
물론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덮어야 편안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배가 불러서 잠이 오지 않으면 산책을 하거나 잠시 앉았다가 눕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과식을 하는 것은 비만과 여러 성인병을 불러올 수 있으니,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합니다.
잠을 잘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하며 의욕도 생기지만, 잠을 잘 못자면 하루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또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깊은 숙면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만,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키 크느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소홀하기 쉬운, 그러나 너무나 중요한 잠에 대해 알아 보겟습니다.
■ 잠이란?
잠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낮 동안에 활동하느라 사용한 에너지를 보충시켜 주는 시간입니다. 또한 신체 및 근육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뇌 기능도 회복시켜 주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수면시간은 꼭 필요한 성장호르몬을 가장 많이 분비해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짜증이 나고 신경질이 날 수 있으며, 환각이나 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잠은 나름대로 질서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잠은 크게 꿈을 꾸지 않는 잠과, 꿈을 꾸는 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꿈을 꾸는 잠은‘렘(REM, Rapid Eye Movement)수면’이라고 부르는데, 이 상태에서는 우리가 자고 있더라도 눈꺼풀 밑에서 안구가 계속해서 움직이고 대뇌가 활동하고 있는 상태로, 뇌파 역시 깨어있을 때와 비슷합니다.
반면에 꿈을 꾸지 않는 잠은 ‘논렘(non-REM)수면’이라고 부르며, 이는 완전한 숙면 상태로 의식이 전혀 없이 “죽은 듯이” 자는 상태가 되고, 전신의 근육이 이완되고 호흡속도도 느려집니다.
렘수면은 정신적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뇌의 재충전이 이루어지고 정신적인 에너지가 축적되며,
논렘수면은 신체적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으로 육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단계입니다.
■ 잠을 설치면 면역력 떨어진다 ?
한 연구(미국 피츠버그대의 마티커 홀 박사연구팀, 1998년)에서 “정신적 고통으로 잠을 설치면 인체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병에 쉽게 걸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배우자와 사별한 후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는 40세 이상 남녀 20여명을 대상으로 잠과 면역세포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잠을 잘 못 자면 병원균을 잡아먹는 우리 몸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수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들은 “첫번째 수면사이클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번민 때문에 잠드는데 방해를 받으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자연살해세포수가 줄어들게 되며, 깊은 수면은 특히 장년층의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는 인체의 방어력을 약화시켜 병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건강을 돕는 수면은?
의학적으로 이상적인 수면 상태는 아침에 눈을 떠서 5분쯤 후에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으로,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다른 불쾌한 증상이 없어야 하며, 낮에 졸립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면 안됩니다.
또한 좋은 수면 상태가 되려면 잠자리에 들어서 5∼10분 정도 이내에 잠들 수 있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의 양과 질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사람마다 개인차는 많지만 대개 5∼8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잠을 잘 자는 법(寢睡法, 침수법)=
■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하면 심기(心氣)를 편하게 도와줍니다. 깨어나서는 몸을 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하면 정신이 산만하지 않게 됩니다.
특히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무릎을 구부리고 옆으로 눕는 것이 똑바로 눕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 잠을 잘 때는 항상 입을 다물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기운이 빠지고 사기(邪氣)가 입으로 들어가서 병이 생기기가 십습니다.
■ 잠을 잘 때 불을 켜놓으면 정신이 불안해집니다. 그러므로 잠을 잘 때에는 항상 불을 끄고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편하게 수면을 취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이불이 두터워 더워도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때는 빨리 이불을 걷고 땀을 닦은 다음 엷은 것을 덮어야 합니다.
물론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덮어야 편안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배가 불러서 잠이 오지 않으면 산책을 하거나 잠시 앉았다가 눕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과식을 하는 것은 비만과 여러 성인병을 불러올 수 있으니,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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